posted by 시규어로스 2009.05.10 02:30
며칠 전에 호두파이를 만들고 위쪽은 거의 태운 상태에서 떼어가며 먹고나서
오늘 이걸 만들었다. 호두를 다지는 것만 빼면 간단히 끝나는 빵 종류인 거 같다.
호두만 빼면 버터링이랑 재료가 비슷하다 그래서 맛이 비슷한가 싶은 착각을 하게 하는;
전에 집에서 버터링 만들었을 때는 완전 힘들게 했던 거 같은데. 여튼 커피나 차마실 때 하나씩
꺼내먹어야지. 밀가루가 작은 사이즈는 비싸고 해서 큰 걸 샀더니 완전 많아서, 오늘 비바람 불고해서(빨래하러 가면서 비가 많이 오는 거 같아 우산쓰고 나갔더니 우산이 휙 뒤집어졌다. 좀 굽은 듯;) 공연 보는 건 미루고, 오늘 이거 만들고 또 수제비 해먹고 했다. Anna도 어제 집에 가고 없어서 만든 거 같이 먹으면서 차 마실 사람도 없었고, 게다가 위층 애들 한 명은 거의 못 보고(이사 갔나?) 한 명은 나 이사 오고 온 애인데 직업 학교 다닌다고 하고 처음에 통성명만하고 사실 인사만 하는 사이라(근데 이게 여기 애들 특성인가 싶기도 하다 요샌)..